GS200 신호발생기는 함수발생기와 달리 시그널의 발생을 담당하는 기기로, 최대 32V, 200mA 의 신호 발생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요꼬가와는 제품 소재, 물성의 시험에 반드시 필요한 장비임을 강조하는 동시에 추후에는 연료전지, 하이브리드 자동차 개발, 태양광, 풍력발전 등 대체에너지 산업에도 굉장히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관련산업으로의 제품판매 확대에 주력할 의지를 밝혔다.

특히, GS200 시리즈는 한국, 일본내 구형 7651장비를 사용하는 업체를 중심으로 신제품에 대한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개발된 장비로, 고정밀, 신뢰성, 조작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고객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한 제품이라고 소개되었다.

특히, 일본 자동차 업계의 선두주자 토요타 사는, 구형 7651 장비의 장점으로 아날로그로써의 정밀도와 신뢰성을 꼽으며 GS200 개발이전부터 아날로그의 정밀도를 끈질기게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국내 자동차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GS200은 같은 GS라인업의 610, 820 등 다른 장비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래밍 기능을 탑재해서, 커브트레이서 기능 등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제품 출시에 기능적으로 미비했던 부분의 추가로 업계에서의 반응이 어떨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